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저의 아픈 손가락, 바로 주식 투자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보낸 시간이 벌써 18년입니다. 하지만 그 긴 시간의 결과물은 결코 달콤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제 계좌의 변화를 기록하며, 저와 같은 아픔을 겪고 계실 투자자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 이름과 계좌는 가리겠습니다>


<계좌 두개중 하나는 손실이 2억5천. 다른 계좌도 4000만원가량 손실로 기억합니다.>
주식을 2007년 처음 접해보고 쉽게 돈을 벌수 있을거란 아닐한 생각으로 투자가 아닌 도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액으로 시작한 투자금은 점점 커지며 손실도 점점 커지게 되었고 돈이 있으면 주식을 하고 작은수익과 큰손실을 반복하는 도박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안해본 방법이 없을 정도로 많은사람들이 하는 투자는 모두 해본것 같습니다.
뼈아픈 과거
첫 번째 사진은 2007년부터 2025년까지의 제 투자 성적표입니다. 총 실현손익 마이너스 2억 5천만 원. 누군가에게는 전 재산일 수도 있는 이 큰 금액을 시장에 반납하며 저는 수없이 많은 밤을 자책과 후회로 보냈습니다.
가장 괴로웠던 것은 소위 '우량주'라고 믿었던 종목들의 배신이었습니다. 장기간 하락세가 이어질 때마다 저는 "이 종목은 우량주니까 결국 오를 거야"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물타기'**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내려가는 칼날을 잡는 물타기는 결국 더 큰 손실로 돌아왔고, 계좌가 파랗게 멍들 때마다 제 마음도 함께 무너져 내렸습니다. 10년 넘게 이어진 좌절감은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 삶의 의욕까지 앗아갈 정도였습니다. 상장폐지도 5번 당해보고 부동산으로 번돈을 주식에 가따 바치는 꼴이 계속 되었죠
주식에 물려있는 시간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습니다.
2026년 3월: 드디어 시작된 반등의 서막
<1월부터 다시 주식을 해보려하다 자금이 없어 3월부터 다시 시작>
절망뿐이었던 제 투자 인생에 올해 3월 의미 있는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23년도부터 그간의 실패를 분석해 창안한 비법이 결국 빛을 내었습니다.
마이너스 잔고를 볼때마다 암걸릴거 같은 기분에 정말 파란불을 꼴도보기 싫어 몇년을 연구해서 얻은 원인
"조바심"과 "욕심" 이었습니다. 원칙을 세우고 그원칙만 지키면되는데 욕심이 스미는 순간 망하더라구요
3/9일 , 3/10일 , 3/12일 손실을 보았는데 거래 내용을 보니 역시 욕심이었습니다.
이제 제가 만든 원칙대로만 주식을 사고팔아 평생동안 주식계좌에서 돈을 뽑아쓰며 살것입니다.
<어제 850만수익에서 3월27일 오늘 천만원 넘었습니다>

저는 저에게 맞는 투자를 찾았고 확신이 듭니다.
계속 수익을 내서 포스팅을 이어가볼게요
실패는 끝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2억 5천만 원이라는 큰 손실을 단번에 회복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18년의 시행착오 끝에 제가 깨달은 것은 **"과거의 잘못된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내일의 수익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좌절에 빠져 시장을 떠났다면 오늘의 이 수익은 구경조차 못 했을 겁니다. 혹시 지금 우량주에 물려 끝없는 하락장에 괴로워하고 계신가요? 혹은 잘못된 물타기로 감당하기 힘든 손실을 보고 계신가요? 계좌를 볼때마다 우울하고 행복하지 않다면 제 손실을 보시고 위로 받으시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제 달라진 계좌가 여러분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매매 일지를 올려보려고합니다. 매매 습관을 고쳤으니 다시는 손실이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 수익을 어떻게 지켜나가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